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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Pro 만료 후 Codex Plus 한달 비교

by SuSu Dadd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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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동안 사용하던 Claude Pro 구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ChatGPT Plus에서 제공하는 Codex 사용량을 한 달 동안 비교해보려는 이유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편하게 Codex Plus라고 불렀지만, 화면과 공식 문서 기준으로 보면 정확히는 ChatGPT Plus 플랜의 Codex 사용량 확대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Claude Pro를 1년 쓰고 멈춘 이유

Claude Pro는 2025년 6월 27일에 연간 결제로 사용을 시작했고, 제 계정 화면 기준으로 2026년 6월 27일에 구독이 취소될 예정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결제 내역에는 US$220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기본 연간 가격 $200에 세금이 붙은 형태로 보입니다.

1년 동안 Claude를 꽤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사용량 제한 이야기가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Claude Code까지 함께 쓰기 시작하면 일반 Claude와 Claude Code 사용량이 같은 한도 안에서 같이 계산된다는 점이 신경 쓰였습니다.

 

□ ChatGPT Plus로 Codex를 선택한 이유

이번에 새로 확인한 OpenAI 쪽 화면에는 Plus 플랜이 월 ₩29,000으로 표시되어 있고, 설명에는 Codex 사용량 확대와 GPT-5.5 Thinking이 함께 보였습니다. 제가 2026년 6월 18일에 한 달 구독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Claude Pro를 바로 연장하기 전에, 실제 코딩 작업에서 Codex가 어느 정도 버텨주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Codex는 Free, Go, Plus, Pro, Business, Edu, Enterprise 등 여러 ChatGPT 플랜에 포함됩니다. 다만 플랜마다 사용량과 크레딧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Codex를 쓸 수 있다”와 “실제로 오래 쓸 수 있다”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두 서비스의 사용량 표시 방식 차이

Claude는 사용량을 메시지 수처럼 단순하게만 보는 구조가 아닙니다. 공식 도움말에서도 메시지 길이, 첨부파일 크기, 현재 대화 길이, 도구 사용, 모델 선택, effort level, Artifact 사용 등에 따라 사용 가능량이 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Settings > Usage에서 5시간 세션 한도와 주간 한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dex 쪽도 비슷하게 5시간 사용 한도와 주간 사용 한도가 보입니다. 제 화면에서는 5시간 사용 한도 71% 남음, 주간 사용 한도 95% 남음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크레딧 잔액이 따로 있고, 한도에 도달하면 크레딧을 구매하거나 자동 충전을 설정하라는 안내가 보였습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Claude는 체감상 “지금 대화가 너무 길어졌나?”라는 느낌이 먼저 오고, Codex는 “이번 작업이 크레딧이나 한도를 얼마나 먹었나?”를 더 직접적으로 보게 되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 Claude 제한 이슈는 어떻게 봐야 할까

최근 Claude 제한이 빡빡해졌다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근거가 있습니다. 2026년 3월 보도에서는 평일 피크 시간대에 Claude의 5시간 세션 한도가 더 빨리 소진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다뤄졌고, 주간 한도는 그대로지만 일부 사용자가 더 빨리 한도에 닿을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공식 도움말에 정리된 정책 문서라기보다, Anthropic 측 인원의 X 게시물을 바탕으로 한 보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Claude가 무조건 나빠졌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사용량 제한에 대한 체감 이슈가 커졌고 코딩 작업을 많이 하는 사용자일수록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Codex는 토큰과 크레딧을 같이 봐야 한다

OpenAI의 Codex rate card를 보면, 2026년 4월 2일부터 Codex 가격 구조가 메시지당 추정 방식이 아니라 API 토큰 사용량에 맞춘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합니다. 입력 토큰, 캐시 입력 토큰, 출력 토큰에 따라 크레딧이 계산되고, GPT-5.5 기준 일반적인 Codex 작업 하나가 약 5~45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한 달에 몇 번 쓸 수 있나”보다 작업의 성격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작은 파일 하나 고치는 작업과, 큰 코드베이스를 읽고 테스트까지 돌리는 작업은 같은 한 번의 요청처럼 보여도 실제 사용량은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한 달 동안 비교해볼 기준

이번 비교는 아직 결론을 내리는 글은 아닙니다. 6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ChatGPT Plus의 Codex를 사용하면서, Claude Pro를 바로 연장했을 때와 비교해볼 기준을 먼저 잡는 글에 가깝습니다.

- 같은 작업을 맡겼을 때 결과물이 얼마나 바로 쓸 만한지
- 긴 코드베이스를 읽는 과정에서 한도 소모가 얼마나 빠른지
- 5시간 한도와 주간 한도가 실제 작업 흐름을 얼마나 끊는지
- 크레딧 구매 없이 Plus 기본 사용량만으로 충분한지
- 글쓰기, 리서치, 코드 수정 작업에서 Claude와 Codex의 장단점이 어떻게 갈리는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볼 부분은 “정답을 잘 말하느냐”보다 “실제 코드 수정이나 문서 정리처럼 결과물이 남는 작업에서 얼마나 덜 손이 가느냐”입니다. AI 구독료가 월 2~3만 원 수준이면 가볍게 넘길 수 있지만, Pro나 Max급으로 올라가면 매달 고정비가 꽤 커지기 때문에 체감 효율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마무리

- Claude Pro는 1년 동안 충분히 만족스럽게 썼지만, 최근 사용량 제한 이슈와 Claude Code 사용량 공유 구조 때문에 연장 전에 한 번 멈춰보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ChatGPT Plus의 Codex는 월 ₩29,000으로 접근성이 좋고, 크레딧과 사용량 화면이 비교적 직접적으로 보인다는 점이 첫인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직은 실제 한 달 사용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이번 글은 비교의 시작점이고, 앞으로 같은 작업을 두 도구에 맡겨보면서 성능, 한도, 토큰 또는 크레딧 소모 체감을 따로 기록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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